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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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2일(금) 오전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처 노스이스트 시니어센터 Dining Room에서 한국의 고유명절 추석을 알리는 행사에 샌안토니오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행자 전통무용단 공연이 있었다.
조행자 전통무용단측은 “한국의 추석명절을 기념해 조단장의 ‘Amazing Grace 무용’과 이성예,김미영,박성희,박민영,최숙자씨의 ‘장구 외공연으로 한국의 문화와 위상을 알리는 행사였다.
이날 Willie J. Jones 목사의 사회로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단원들이 중간중간 의상을 준비하는 동안 라인댄스를 함께한 분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며 재미있게 진행하여 공연의 공백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공연을 진행하였다.
샌안토니오시에서 운영하는 노스이스트 시니어 센터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등록과 함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한 분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니어센터의 모든 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의 모든 시설들은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으며 컴퓨터, 공예, 미술, 당구, 라인댄스, 탁구, 영화관, 각종운동 시설들과 편의시설을 언제나 누구든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비치 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