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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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샌안토니오 조행자 무용단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Windcrest Police Station에 Turkey 와 Ham을 전해주었다.
조 단장은 Covid-19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단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으로 인하여 이번 행사는 더욱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금인경, 배청숙, 이미경, 이성예, 이명자, 오경아, 조세화, 최경진, 최숙자 단원들이 한국문화를 홍보하기 위하여 사물놀이 유니폼을 입고 전달식에 함께 했다.
조행자 단장은 샌안토니오에서 한국의 문화와 무용을 가르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알리고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다. 풍성하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작은 나눔들이 모여 미국 주류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한인커뮤니티의 봉사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