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신명나는 한국 전통무용에 환호

지난 3월 3일(금) 조행자 전통무용단은 San Antonio City Northeast Senior Center에서 진행된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행사에 출연,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의 박수 가운데 특별출연으로 참석한 Lily Kim 무용단의 화관무를 시작으로 조행자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들이 이어졌다. 널찍한 공연장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종의 시니어들이 자리했는데 시종일관 이목을 집중하며 즐겁고 색다른 문화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순서에는 양방자 씨의 색소폰 연주, 조행자 단장의 솔로 공연, 최숙자 단원의 삼고무, 그리고 이성예, 박민영, 최숙자, 김미영 단원이 호흡을 맞춘 난타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환호를 이끌었다.
<기사, 사진제공: 조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