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불안장애로 오는 환자 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한방치료를 받기 위해 오는 고등학생들도 적지 않다. 문진했을 때 많은 분들이 대답하길 증상들이 2년 전에 시작했다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많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정신적인 불안장애 영향도 큰 거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아주 큰 영향을 주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여성분들인데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깊은 잠을 못잔다, 예상치 않은 일이 생기면 너무 초조해진다, 손발이 갑자기 차가워진다, 울고 싶다, 입맛도 없다, 불안해진다,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등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한의학에서는 심신일원론의 관점에서 질병을 이해한다. 불안과 공포의 정서는 심(心), 간(肝), 신(腎), 담(膽) 등의 장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심장이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인해 과열되거나 허약해지면 우리 몸과 마음에는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결국 질병이란 인체에서 기혈의 순환이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흐름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곧 한방치료인 것이다.
정확한 맥진 침치료와 자석침으로 기혈의 막힌 곳을 정상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조절해 질병을 치료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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