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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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훈또스와 해리스카운티 보건국이 공동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행사가 지난 3월 31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실시됐다.
오는 5월 11일 코로나19 국가 및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공식 종료를 앞두고 앞으로는 백신 무료 접종행사도 많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도 나갔는데, 오전부터 노인연령층의 한인동포들이 한인회관을 많이 찾았다. 이날 제공된 백신은 개량백신(Bivalent Booster Shot)으로 이미 지난 해 맞은 경우들도 많아 허탕을 치고 돌아간 분들도 꽤 있었다. 그러나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있어서 확인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개량백신을 맞은 한 한인동포는 “직장과 가까운 한인회관에서 그동안 미뤄왔던 백신 접종을 드디어 마칠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