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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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한인회(윤정배 회장)는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한인들을 위한 계획을 만들고 행사를 진행하며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윤정배 한인회장은 “37대 킬린 한인회는 차분히 킬린 한인들과 소통하며 한인을 중심으로 한인들과 함께 성숙한 자세로 한인회를 이끌겠다.“ 라고 전해왔다.
이번 킬린 한인회는 3월 3.1절 행사를 잘 마무리하면서 한인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주었으며 5월에는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어버이날 어르신 점심 대접’, 6월에는 6.25 기념식으로 킬린 지역 참전용사를 찾아 함께 그날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8월에는 킬린 한인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8.15 광복절 행사, 문정숙 이사가 도네이션한 기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한 장학생 선발을 위한 행사 진행, 킬린 한국학교에 대한 기부금 증정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9월 10일 추석행사로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식사 대접, 킬린 지역 순회영사업무(휴스턴 총영사관)를 킬린 한인회관에서 진행한다. 10월에는 킬린 지역 한국 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12월에는 킬린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가할 예정이다. 37대 한인회의 첫해 송년의 밤,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 도네이션 및 장학금 지급행사, 한글학교 도네이션으로 사업계획이 정해졌다.
윤정배 회장은 현재 킬린 한인회에서 임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명단을 공개했다. 킬린 지역 전임 회장으로 활동한 이범인, 임승리, 김동수, 김유진, 윤승배, 임원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정숙, 나현순, 민병형, 최은봉, 홍석경, 장석순 등이 37대 킬린 한인회의 임원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위원장으로는 김윤희 교장이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중순에는 포트워스 여성회 이경숙 이사장이 손세정제를 뉴케이트 연합 감리교회(소정일목사)와 킬린 한인회에 도네이션 했고 윤정배 회장은 우크라이나를 돕는 차원에서 포트워스 여성회가 위문 성금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킬린 한인회도 $500을 우크라이나를 위해 쾌적 했다. 킬린 한인회는 안정된 분위기로 킬린 지역의 한인행사를 준비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되었던 한인회 계좌도 은행으로부터 인정받아 37대 윤정배 회장에게 체크북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인해 주었으며 명실상부 킬린 37대 한인회로 진행되고 있다. 윤정배 회장과 문정숙 이사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한인회의 안정을 위해 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전해왔다. 킬린 한인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윤정배 회장 254-702-4117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