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재 총 32개 주로 확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발표한 주당 3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을 텍사스 주도 받는다.
실업수당 프로그램(Lost Wages Assistance)을 주관하는 FEMA는 지난 21일(금) “텍사스 주정부가 신청한 주당 300달러의 추가 수당신청을 승인했다”면서 보조기금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업자들에게 정규 실업수당 외에 매주 300달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FEMA Pete Gaynor 국장은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와 협력하여 이 자금을 텍사스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8월 8일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유행병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FEMA의 재난 구호 기금에서 최대 440억 달러를 제공토록 했다. FEMA 발표가 있던 21일에 텍사스 주도 코로나19로 인해 실업자가 된 시민들을 위해 임금 손실 프로그램을 관리하기로 동의했다.
25일(화) 기준으로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수당을 승인받은 주는 총 32개 주로 확장됐다. 텍사스 주는 14번째로 추가 실업수당을 승인받았다.
또한 2020년 8월 1일까지 소급해서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