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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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구조사국은 코로나19가 미국 가정과 소규모 비즈니스에 미치는 사회적, 경제적 영향에 대한 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던 ‘Household Pulse Survey’를 통해 나타난 미국 가정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요약하고, 우리 가정의 건강지표를 가늠해본다.
● 50.1% : 미국 성인 50.1%가 고용 소득 손실을 경험한 가정에 살고 있다.
● 35.1% : 미국 성인 35.1%가 고용 소득 손실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10.8% : 미국인의 10.8%는 지난 일주일 중 가끔 혹은 자주 음식을 먹지 않았거나 충분하지 않은 가구에서 살고 있었다.
● 40.6% : 성인의 40.6%가 지난 한 달 동안 진료 받는 것이 지연되었었다.
● 25.3% : 응답자의 25.3%가 지난 주 거의 매일/혹은 절반 이상 일을 하는 데 관심이나 즐거움이 거의 없었다.
● 23.3% : 응답자의 23.3%가 지난 주 거의 매일/혹은 절반 이상 기분이 나빠졌었다.
● 33.8% : 응답자의 33.8%가 지난 주 거의 매일/혹은 절반 이상 불안하거나 긴장감을 느꼈다.
● $212.79 : 가구당 식품 구입비는 일주일 평균 212.79 달러였다.
● 26.4% : 성인 26.4%는 지난 달 임대료 또는 모기지 지불을 놓쳤거나, 혹은 가족이 다음에 제때 지불할 수 있다는 확신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