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11월 1일 울산서 막을 올렸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세계 40개국 한상과 한국 기업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또 13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한상 기업 청년 인턴십 면접 등도 상시 운영되고 있다. 울산 한상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휴스턴 한인회와 한인상공회 대표단 일행은 양국 및 양 도시간 경제, 문화 등 업무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송철호 전 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두겸 울산시장은 양 도시 자매결연 체결에 숨은 공로자 역할을 한 당시 휴스턴 한인회(이사장 헬렌장, 회장 신창하)와 새롭게 출범한 휴스턴 한인상공회(회장 강문선) 관계자들을 환대했다. 특히 자매결연 체결 실무업무를 담당했던 울산시 국제교류과 직원들도 가족처럼 반겨주었다는 소식이다. <편집부> <사진제공: 휴스턴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