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선교 돕기 캠페인 (안용준 변호사) – 2020년 12월 선교 보고 : 성탄절 선물과 새해 기도 제목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 2:10)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코로나19로 인하여 선교와 세계의 경제가 멈추고 있습니다. 이곳 필리핀도 46만 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와 8천명이 넘는 사망자로 선교의 최악의 상황을 걷고 있으며, 성탄절과 연말 연시 모임과 거리에 캐롤 송을 금지하며 통행금지를 실시하고 마스크와 안면 가리개는 필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복음 전파를 멈출 수가 없어서 내일이 보이지 않는 지금의 위기가 황금의 영적 추수 시기입니다. 성탄절과 선물을 기다리는 7개 선교 사역지에 약 700명~800명을 먹이며 또 무슨 선물을 해야 할까 기도했습니다. 쌀, 음식, 신발, 초콜릿 등 많은 선물도 있지만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선물로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탄절에 무슨 선물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또 무슨 선물을 주기를 원하십니까? 우리는 모든 분들에게 인생 최고의 선물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저희도 사역지에 모든 영적이고 육체적인 필요를 채우려고 기도하며 노력합니다. 주님의 아주 작은 제자로서 빛과 소금으로 더욱 섬기고자 합니다. 그러나 오늘 먹을 것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세와 내세에 소망을 주시는 인생 최고의 선물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성탄절이 주님을 전파할 수 있는 최고 절정의 시간입니다.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으로 살아가도록 7개 사역지마다 성탄 특별집회로 복음을 전파합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되셔서 빈민가에 성탄의 기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탄절 음식인 맛있는 스파게티를 많이 만들어 행복하고 배불리 먹고 따뜻한 담요와 사랑의 쌀 나눔과 사탕, 초콜릿, 동물 비스킷, 볼펜 노트, 성경, 생필품들을 선물로 나누며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탄생을 경배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값을 치러 주시기 위해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곁으로 오신 예수님! 집회에 오신 모든 결신자들이 복음을 듣고 거듭나서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올 한 해 동안 기도와 선교지원으로 사랑을 아끼지 않으신 교회와 모든 선교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으로 오신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절과 2021년도 새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계획들이 주님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를 드립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새해 기도 제목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