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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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TOPIK)센터는 올해 해외에서 모두 3차례의 시험을 치른다고 21일 밝혔다.
일정은 4월과 7월, 10월 총 3차례 각국에서 실시하며, 1차 4월 10∼11일 시험을 위한 원서 접수는 29일(금)부터 2월 3일까지 하고 있다. 휴스턴 관할 응시생들은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최한자) 홈페이지(www.houkec.org)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결과는 국내 대학 유학과 취업 등에 활용된다.
반면 미 컬리지보드는 코로나19 여파로 SATⅡ 시험을 전격 폐지키로 발표함에 따라 SAT 한국어시험은 사라지게 됐다.
*문의: 713-961-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