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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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텍사스 주 비영리단체로 공식 등록된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US-KOREAN CONSERVATIVE COALITION, INC. 회장 원관혁, 이하 애기연)가 이우호 목사 특별 초청 강연회를 지난 16일(일) 열었다. 오후 3시 휴스턴 한인제일(애국)교회(담임목사 전진용)에서 열린 강연회는 성경중심의 보수 신앙을 중심으로 △미국혁명과 한국혁명 비교, △‘또 다른 나’를 주제로 이어졌다. 코랄리치한인장로교회 담임과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총회장인 강사 이우호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날 제정위원, LA 구국재단성령기도원 청지기 등도 역임했다. 이날 강연회 중 배창준 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이 국제자유주권총연대 공동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많은 교회들이 좌편향 진보주의와 동성결혼 등에 묵인하는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 정태석 장로는 애기연의 활동계획 등을 전하면서, 2024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승리, 그중에서도 트럼프 후보 지지를 위한 활동을 내세웠다. 이날 집회는 휴스턴 한인목사회 회장 이인승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원관혁 회장은 애기연의 비영리단체 등록을 통해 보다 활발하고 발전적인 활동을 약속하면서, 뜻있는 동포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후원을 당부했다.
*후원문의: 817-773-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