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 강화로 고객 니즈 충족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디지털 뱅킹 총괄에 주류은행 출신 전문가인 프레드 리 부행장을 영입, 임명했다. 디지털 뱅킹 총괄(Head of Digital Banking)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 및 신규 시장 개척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레드 리 부행장의 영입은 다양한 은행 업무를 디지털화 시키고 전문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다양해진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인 이민 3세대인 리 부행장은 USC 학부 및 MBA 를 졸업했고, CIT 은행에서 디지털 상품 부문 매니징 디렉터를 맡아 디지털 전략 수립 및 상품 개발 등을 리드했다.
리 부행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더욱 일상화 됐고,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졌다”며 “디지털 채널로 상품 및 서비스를 늘리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한미의 디지털 뱅킹에 대한 기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확보에도 적극 나설 기반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한미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