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의 시민운동가 김성원입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미국인의 서류미비자 2백만 명 중 한 명입니다. 또한, 청소년추방유예 프로그램(DACA)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저는 지역사회가 대법원(SCOTUS)에서 DACA를 조직하고 보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0살 때 가족과 함께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땐 이 나라가 제게 새로운 집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주변의 서류미비자 친구들과 많은 것을 공감하고 비슷한 상황을 보고 느끼지만 저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DACA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DACA의 많은 자격 요건 중 딱 하나가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2012년에 유효한 신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이민법과 정부는 이렇게 임의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이 자유의 나라라고 믿었습니다. 미국은 누구든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평등을 믿었던 민주주의의 나라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젊거나 이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사람들만 보호하는 정부와, 우리와 함께 열심히 싸운 일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도 이러한 중요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위협한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 시스템이 얼마나 잘못되었으며 일관성이 없는지 또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바뀌어야만 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우리는 DACA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저의 부모님을 위해서 또 저를 위해서입니다. DACA는 충분하지 않으며 결코 충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를 위한 시민권이 필요합니다. 미국에 있는 모든 서류미비자 1천150 만 명과 3만5천 명의 국가간 입양인을 위한 시민권, 범죄 배경에 관계없이 모두를 위한 시민권이 필요합니다. 시민권은 서류가 가득한 시민권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양질의 음식, 교육, 주택, 건강관리, 깨끗한 물과 공기를 포함한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접근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이 공의로 시민권을 갖기 때문에 다시는 경찰에 의해 무고한 비무장 흑인이 살해 당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민단속국(ICE)없이 구금 센터와 교도소가 없는 모두를 위한 시민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자유와 평등과 권리가 있는 나라를 같이 만들어 나갈 겁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권리와 정의를 위해 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우리는 #citizenship4all과 #abolishICE 및 #DefundThePolice를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