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전 미국과 한인사회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H마트 권일연 대표가 ‘함께 이겨 나가는 코로나’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동포사회에 전달했다.
권일연 대표는 “현재 우리는 이 위기로 인해 서로간의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은 연대와 협력으로 좁혀져야 한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로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뜻을 전했다. 다음은 메시지 전문이다.
H마트 고객 가족 여러분,
COVID-19 상황이 더욱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에 H마트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비상 선포를 통해, 대응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고객 여러분께 안전한 쇼핑 환경과 신선한 제품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H마트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유지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COVID-19 비상 상태 위생관리 직업의 일환으로 H마트 전 직원들은 고객 및 직원들의 손이 많이 닿는 표면은 물론 매장 전체를 상시 청소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고군분투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H마트는 3월 9일부터 4월 19일까지 6주간 현장(매장, 물류)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2의 특별 추가 시급 수당(및 이에 적합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H마트는 경영 윤리의 우선적 가치인 고객과의 믿음,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기 중에도 변함없는 믿음으로 H마트를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한 쇼핑 환경과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위기를 헤쳐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H마트 대표 이사 권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