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 접수 7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 온라인 신청: www.harriscounty-sbrfund.org

해리스카운티가 이번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스몰비즈니스를 구제하기 위해 그랜트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3천만 달러 규모의 해리스카운티 스몰비즈니스 복구 기금(Harris County Small Business Recovery Fund, SBRF)에서 운영된다. 해당 자격의 소기업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즈니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2만5천 달러까지 무상 그랜트를 보조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월) 오전 8시부터 7월 24일(금) 오후 3시 30분까지 해당 사이트 www.harriscounty-sbrfund.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리스카운티 스몰비즈니스 복구 기금은 연방정부의 CARES 법을 통해 자금이 조달되며, 대출 자금이 아니므로 전혀 상환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제한된 자금으로 인해 적격 신청자 중 무작위로 선정하여 일부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고 밝혔다. 그랜트는 최소 5천 달러에서 최대 2만5천 달러까지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자격요건 및 주요 내용은 ▶직원수 30명 미만의 영리 및 비영리 비즈니스 ▶해리스카운티 관할 내에 위치한 사업장 (휴스턴 시는 Precinct 1 구역만 가능), ▶2019년 전체 연도에 사업체가 운영하고 있었어야 하며, ▶도박업자, 주택건설업자, 투기성 부동산투자자, 성적지향 산업(sexually oriented business)은 제외 ▶보조금은 비즈니스 운영비용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그랜트는 2회 분할로 지급되며, 75%를 먼저 지급하고 11월 중 나머지 25%가 지급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 2018년/혹은 2019년 비즈니스 세금보고 서류
⚫ 3개월간 수입 및 지출 내용
⚫ 법인 정관(Articles of incorporation), 사업허가증 혹은 DBA 증명서
⚫ 사업체는 필히 2019년 전체 연도 동안 운영되었어야 함
⚫ W-2, 급여명세서나 개인 세금보고 자료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713-845-2476로 문의할 수 있다.
<변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