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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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회(회장 신창하)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휴스턴 경찰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전달한 250매의 식사 쿠폰의 사용율이 당초 기대보다 적은 가운데, 요식업협회(회장 배승원, 본가)의 요청으로 당초 9월 말까지이던 사용 기한을 이번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한인회에서 알려왔다.
당초 요식업협회에서는 이같은 방식의 경찰 사은 행사가 기존 도시락 전달 같은 1회성 행사보다는 경찰 직원들의 한인사회 식당 이용 경험을 늘려줌으로써 지역 경찰과 한인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적극 동참하였지만 생각보다 저조한 이용률에 경찰 직원들의 해당 쿠폰 이용 기한을 이번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한인회와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