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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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토) 오후 7시에는 메트로 휴스턴 지역의 아태계 선거 후보들이 온라인상의 한 자리에 모여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줌 미팅으로 진행된 화상 회의는 별도 예약 절차가 생략된 공개 미팅이었는데, 오는 11월 3일 선거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 카운티의 정계 및 법조계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이 총출동했다.
공화당 혹은 민주당 소속 정당을 초월한 아태계 현직 및 미래 정치인들 12명은 자기소개와 정치적 소견들을 피력하며 커뮤니티의 지지를 호소했다.
카말라 민주당 부통령 후보, 연방 하원의원 후보 Sima Ladjevardian과 Sri Kulkarmi, 그리고 법조계에서는 한국계 티나 유 클린턴 텍사스 형사법원 판사 후보와 역시 한국계인 텍사스 주 하원의원(TX-26) 선거에 나선 제시 제튼 공화당 후보 등이 소개됐다.
현직 의원으로는 Gene Wu, Hubert Vo 텍사스주 하원의원이 참석하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선거 참여 및 표심 응집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화상회의에는 각 아태계 커뮤니티 대표들도 참석했는데, 신현자 시민권자협회 회장이 참석해 한인사회를 대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