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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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일시 폐쇄되었던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이 새해 1월 4일(월)부터 민원실을 비롯한 영사 서비스 등 정상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12월 30일 총영사관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12월 30(수) 오후 2시부터 2021년 1월 3일(일)까지 민원실 포함 총영사관 전체가 일시 폐쇄되었었다.
양성판정을 받은 직원은 현재 자가 격리중이며 완치 후 복귀 예정이다. 텍사스 주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12월 30일(수)-31일(목) 양일간 민원실 포함 총영사관 전체 소독작업을 실시했고,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2021년 새해부터 영사민원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총영사관은, 최근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라, 1월 8일부터 (입국기준)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미국 시민권자 한인 포함 모든 외국인에 대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참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