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9일 개최…온라인 등록 only (1, 2차 마감 5월 중)
“휴스턴 교회들 하나 되는 영적 축제의 장” 기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코스타 국제본부(대표 유임근 목사)는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송영일 목사, 이하 기독연)와 함께 오는 6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Sheraton North Houston(15700 John F. Kennedy Blvd.)에서 휴스턴 코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타 휴스턴 행사의 주제는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 되심’ (LORDSHIP in a Pluralistic Society, 요일 4:4)이며, 영어권 세대와 함께 한국어 통역도 제공하는 다문화적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휴스턴 코스타 참여 등록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차 마감 5월 6일(토), 2차 마감은 5월 30일(화)까지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장 송영일 목사(새생명교회)와 준비위원회는 “‘휴스턴 코스타’를 통해 다음세대 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와 기성세대들이 영적인 회복과 부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빈틈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스타 국제본부 유임근 목사와 궁인 목사(새누리교회, 기독연 총무)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도 유스 코스타가 휴스턴으로 확정되는데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각 교회 담임목사 및 EM 사역자와의 협력은 물론 각 분과 실행위원회 모임, 기도 모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코스타 출신 부모세대 모임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교회의 연합된 영적 의지는 지리적으로 휴스턴과 인근 어스틴, 샌안토니오, 달라스, 그리고 루이지애나까지 아우를 수 있을 뿐아니라, 이민 2-3세대가 영적으로 깨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휴스턴 코스타 준비위원회 사무총장 홍형선 목사(휴스턴 순복음교회, 기독연 부회장)는 “휴스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유스 코스타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다시 부흥의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휴스턴 코스타 공동대표 송영일 목사와 이재호 목사(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도 다음 세대들에게 모멘텀이 될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휴스턴의 교회들이 하나가 되는 영적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했다.
휴스턴 코스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김성호 목사 (443-857-0129, txkosta@gmail.com 텍사스 기쁨의 교회, 실행위원장)에게 문의하거나 코스타 홈페이지(http://kostatx.org/)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