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에 꽃 피는 아름다운 우리 한지”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2020년 미주 한글학교 남서부 주최 전통 문화잔치가 10월 31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남서부협의회 박은주 회장의 축사와 최한자 한국어교육원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 날 문화 잔치에서는 센트럴 지역인 킬린 한국학교, 어스틴 한국학교, 어스틴 장로 토요한글학교, 샌안토니오 한국학교가 함께 하였으며, “세계속에 꽃 피는 아름다운 우리 한지”라는 주제로 특별히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의 케이 메닉 교장이 ‘한지의 역사와 우수성’과 ‘과거와 현재의 생활 속에서의 우리 한지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강연을 가졌다.
케이 메닉 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한국의 멋인 한지에 대해서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가는 동시에 예쁜 한지공예 등을 함께 만들며 따뜻함이 전해지는 한지의 멋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께 만들어 본 ‘한지 등 만들기 축제’에 예쁜 한지 등 작품이 예상보다 너무 많이 출품이 되어 심사를 어렵게 만들었다.
본 학교의 작품들은 각 3개교의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심사를 해주었으며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한지상: 김서연
호롱상: 정민아
등잔상: 이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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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Heimer Rd., San Antonio, TX 78232(샌안토니오 한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