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이회장 “지난 한해 펜데믹 기간에도 건강하게 지내 기뻐”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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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상록노인회는 지난 2월 5일 아시안부페에서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아 임원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국 설을 기념하고, 펜데믹으로 인해 회원들간의 교류가 뜸해지고 자주 만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모든 회원들이 코로나에도 걸리지 않고 다시 한자리에 건강하게 모일 수 있는 것에 대해 회원 서로를 격려하고 안부를 묻기도 하는 등 오랜만에 보게 된 회원들과 안부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진이 회장은 “떡국과 떡, 서울마켓(김현), 식사를 제공한 한헌구 전 한인회장, 그리고 후원해주신 고로스시, 정남진 노인회부회장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상록회 임원과 회원들간에 행복하고 건강한 이민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자주 모이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았지만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상록노인회 임원 회원들에게 건강한 임인년이 되기를 기원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