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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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김형선 회장은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10일 휴스턴에 도착했다. 휴스턴협의회에서 최연소 협의회장과 2명의 상임위원을 배출했다는 사실은 휴스턴협의회 위상이 대외적으로도 커졌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한편 이번달부터 공식적 임기가 시작된 제21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김형선 회장)는 13일 이진영(사진)씨를 신임 간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74년생인 이진영 신임 간사는 용인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했고, 1998-1999년 국기원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활동, 1998년 태권도 한마당 국제대회 1위 및 최우수선수에 입상했다.
2000년 도미 후 2003년부터 현재까지 휴스턴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영 신임 간사는 21기에서 처음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위촉되자마자 간사로 임명된 케이스로, 향후 2년간 김형선 회장을 도와 협의회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김형선 협의회장은 “임원진 구성과 자문위원 명단은 오는 10월 16일(월)에 있을 21기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출범식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