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 모집 + 23일부터 매주 화 오후 7시30분 한인장로교회서 연습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카리스 미션 콰이어(KARIS Mission Choir, 단장 이선길, 지휘 김진선 목사)가 코로나 펜데믹을 딛고 다시 모인다. 잠시의 휴식기로 예상했지만 공백기는 햇수로 4년이 되었다. 2019년 정기연주회 이후 동포사회와 교감하게 되는 만큼 카리스 선교 합창단은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신입 단원도 모집한다.
김진선 목사는 음악적 감성과 성악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에 달란트가 있는 분이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입장권 판매에서 들어오는 수익금을 선교활동에 지원하고 있는 순수 음악선교 단체로서, 특히 이번 연주회는 동산교회 담임목회를 마치고 올 가을 파키스탄으로 파송되는 유화청, 유신영 선교사 후원을 위한 연주회여서, 더욱 뜻 깊게 여기고 있다.
카리스 선교 합창단은 2010년 4월에 창단하여 지금까지 17회의 정기연주회와 여러 차례의 순회연주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도하는 선교합창단이다. 비영리단체로 운영되고 있는 카리스 선교 합창단은 매년 자선음악회, 정기 연주회, 가곡의 밤 등으로 정기 공연 외에도 주변 도시와 지역단체 순회공연 등으로 연중 바쁜 일정을 소화해오면서 휴스턴과 텍사스 지역에서 감동과 울림이 짙은 공연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카리스 선교 합창단 5월 23일(화) 첫 연습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휴스턴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정호)에서 연습할 예정이다.
*연습장소: 한인장로교회(9002 Ruland Rd. Houston, TX 77055)
*가입문의: 713-258-0691 (김진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