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상금 약 3만불 200명에 살포


By 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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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제일은행(이사장 헨리 우, 이하 AFNB)이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로 지난 5월 6일(토) 오후 1시 미주리 시티 퀘일밸리 골프클럽(Quail Valley Golf Course)에서 고객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예년보다 성대하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규모 못지않게 상금도 약 3만불로 참가자 250여 명 중 200여명에게 추첨을 통해 각각 현금을 지급하는 등 AFNB의 통 큰 위상을 심어 주었다.
골프대회는 250여명이 참가한 역대급 규모였던 관계로 두 코스(La quinta, El Dorado)로 나뉘어 샷건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골프대회에 앞서 오프닝 행사로 기념촬영과 헨리우(Henry Wu) 이사장과 임원진들의 시타 퍼포먼스에 대회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헨리우 이사장은 “1998년 5월 18일 38명으로 시작한 AFNB가 25년이 지난 현재 텍사스와 네바다, 캘리포니아주에 총 20개 지사를 거느린 은행으로 성장했다”며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AFNB의 1분기 기준 총자산은 25억3천만 불을 초과했다.
골프대회를 마무리하고 뷔페 저녁식사와 함께 시상식 및 상금 추첨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상금 규모를 발표하자 장내는 술렁이기 시작했다.
상금 추첨은 첫 번째 50불 100명부터 100불 45명, 200불 25명, 300불 10명, 500불 5명, 600불 3명 마지막 1,888.88불 1명에 환호가 터졌다. 최고의 상금인 1,888.88불의 행운은 여성 고객 Mal J Lee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골프대회는 A, B, C, Lady로 나누어 각각 1, 2, 3등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지급했고 장타상과 니어핀상에도 각각 상금을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