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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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6일(수)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제5 순회 항소법원은 텍사스 대 DACA의 합법성에 대한 구두 변론을 심리할 예정이다. 이날 수백 명의 서류미비 청년과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 종교지도자, 인권옹호 활동가들은 법원 앞에 모여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DACA 프로그램은 현재 신규 신청을 할 수 없고 갱신만 가능하다. 시위자들은 신규 신청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의회와 바이든 대통령이 1천100만 명의 서류미비 이민자 모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영구적인 해결책을 입법화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신현자 사무총장을 비롯한 우리훈또스도 나카섹 본부 및 이민자 권익보호단체들과 연대해 대규모 집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현자 회장은 “많은 수의 한인들이 다카 수혜자로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존속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기를 바란다”면서, 시위에 동참하실 분들은 연락을 해달라고 전했다.
*문의: 832-831-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