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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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메리 대학의 임성배 교수가 진행하는 아시아 공동체가 지난 16일 Zoom 을 통하여 K-POP 특집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사랑이 길을 잃어서’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K-POP 그룹 크라이젠 출신의 CCM 가수 김 브라이언과 서예가와 가수를 겸하고 있는 Cali Songwriter 안순현,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라는 프로그램에서 소찬휘의 “Tears”라는 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 선보여 순식간에 1000만뷰 (View)를 기록하기도 했던 가수 김하은 등 세명의 음악가들이 Zoom을 통해 참여하였다.
이들은 Psy의 강남스타일, BTS의 봄날, IU의 Love Poem, J Rabbit의 Happy Things, 이하이의 한숨 등 다양한 K-Pop 곡들을 선물하였다.
김 브라이언의 토크쇼와 주옥같은 K-POP 곡들로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교포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공감과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한편 김 브라이언은G2G (Generation to Generation) 밴드 워십 리더로, 2000년도부터 대중가수 크라이젠으로도 활동하며 다음 세대를 향한 찬양사역과 문화사역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교포 2세로 이 곳 샌안토니오에서 성장했으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재치있는 토크와 노래로 솔직하게 자기가 경험하고 느낀것들을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남긴다. 시련과 고난을 겪었던 만큼 깊이 있는 신앙의 고백을 가지고 전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찬양과 예배의 사람들을 세워가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아시아 공동체 강좌는 매주 수요일 7시 30분에 열리며 이번 학기에는 일본 HItachi 이사회 의장, 세계적인 Chef, New York Times 베스트 셀러 작가, 세계적인 뇌과학자, 글로벌 기업 CEO 등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임성배 교수(slim1@stmarytx.edu)에게 연락 주시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