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식적 모임보다 실질적인 정보 교환과 전문 분야별 협업 체제를 강화한다는 목표로 2개의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KOEA(한미오일엔지니어협회, 회장 이원호)가 굵직한 연례행사와 더불어 기술세미나도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지난 19일(화) Offshore 분과위원회(팀장 최명근 박사)는 오후 6시 30분 코리아하우스 연회실에서 약 18명 정도가 모인 가운데 4번째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Steffen A Shelly 박사(VL Offshore)의 ‘Engineering Design for Cost Effective Floating Renewable Energy’에 이어 윤승진 박사(iTomography Corp)의 ‘The Development of X-ray CT for Rock Core Analysis (TBC)’가 진행됐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1일(목)에는 E&P 분과위원회(팀장 박남수 박사) 주관 4차 기술세미나도 김도훈 박사(Chevron)를 초청한 가운데 유익한 정보를 나누었다고 알려왔다.
한편 KOEA는 오는 12월 5일(목) 오후 6시 서울가든에서 연말 모임 및 연례총회를 갖고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며 2020년 신임회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0일에는 휴스턴 총영사관이 개최하는 2019 에너지포럼에도 주요 세션을 맡으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변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