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퍼 슈차르트(Christopher T. Schuchardt)는 3세대 샌안토니오 지역 비즈니스맨으로서 성공적인 기업가이자 직업 창출자이며 샌안토니오에서 평생 거주했다. 샌안토니오에서 성장한 크리스는 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할아버지의 신앙과 믿음, 투지, 근면, 결단력을 본받아 모든 일을 신중하게 관찰하고 기도하며 이루어 냈다. 그의 할아버지는 애국자였다. 한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켈리 공군기지에서 30년간 복무한 뒤 명예롭게 은퇴했다. 할아버지는 은퇴 후 21년동안 연방 대배심 집행관으로 일하면서 두 번째 경력을 쌓았고, 그렇게 성실하게 살아가시는 할아버지를 본받아 주 안에서 믿고 기도하면 불가능이 없다는 것도 배웠다. 크리스는 지역 학교에 다니며 자랐고 가톨릭계 Antonian College Prep 고등학교 졸업 후 Texas A&M에서 학업을 마쳤다. 크리스의 아버지는 프로스트 은행(Frost Bank) executive로 오랜 세월을 근무했다. 크리스는 은행에서 전문 경력을 쌓고 석유 및 가스 분야에서 일한 후 26세에 독립했다. 2017년 트럭 운송 및 자재 사업을 시작했는데, 55명 이상의 정규직 및 직원을 고용할 정도로 성장했다. 샌안토니오 및 주변 지역에서 가장 큰 민간 및 공공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항상 고객과 직원,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두 번째로 생각하는 접근 방식을 믿어 왔다.
크리스는 샌안토니오에 사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생각하며 샌안토니오를 위해 기도해왔다. 번영하는 이 도시에서 안전하게 자녀들을 키우고 주님의 복음이 자유롭게 전파하며 모든 이들에게 차별없이 기회를 주는 도시가 되기를 기도했다. 이 나라의 한 국민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법을 존중하면서 샌안토니오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가난한 자를 도와주고 봉사하면서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있는 가정, 사회에서는 진실하고 성실한 사업가로 살면서도 정치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크리스가 자라고 봉사하면 서 꿈을 키웠던 안정된 샌안토니오가 어느 날 부터 질서와 도덕이 사라지고 기도가 사라지고 안전하게 자녀들을 키울 수 없는 도시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하던 중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주님이 내게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면… 샌안토니오를 다시 한번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한편 크리스는 Proposition A 제안에 반대한다. 도둑이 우리 가정을 침범해서 훔치고 난장판을 피우고 소란을 피워서 경찰에 신고해도 $750 상당의 손해와 피해가 없다면 경찰이 오지 않을 것이며 또한 도둑이 식당, 슈퍼마켓, 주유소, 은행, 학교, 교회, 상점, 식당 등 영업하는 장소에 가서 도둑질하고 피해를 주어도 $750상당의 피해 손상이 없다면 신고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는 “내가 어렸을 때 샌안토니오는 안전한 도시였다. 어디를 가도 안전했고 총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총소리가 수시로 들리는 살기 힘든 불완전한 도시로 변했다. 그래서 나는 기도했고 내가 사랑하는 샌안토니오의 시장이 되어 이 도시를 회복시키려 한다. 나는 낙태를 반대하고 동성연애 결혼을 반대한다. 또한 마약 합법화에 반대하며 절대로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 모두가 성경 말씀대로 산다면 이 세계와 이 나라가 안전하고 질서와 도덕이 윤리관이 있는 평화로운 세계와 나라, 도시가 될 것이다. 나는 폭력과 불법들을 제거하기 위해 싸울 것이며 이 싸움에서 이길 때까지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싸울 것을 다짐한다. 이번 선거는 선과 악의 철저한 싸움이라는 것을 알기를 기도한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기도와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기사제공: 오선희 목사>
*크리스토퍼 후보의 공약
△No to Proposition A
△Tough on Crime
△Lower Property Taxes
△Renewed downtown
△Fix our Infrastructure
△Keep the Lights on